<영화 늦여름>통통 튀는 매력이 참 좋았던 배우 권하서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배경으로 나왔다는 영화 늦여름, 평소에 제주도를 좋아하고 곧 제주도 여행을 계획중이라 가벼운 마음으로 봤습니다 큰 기대없이 보면 가끔 괜찮은 영화가 있는데 이번 영화 늦여름이 그럴수도 있으니깐요ㅋㅋ 시작부터 영화가 전체적으로 완성도가 높아보이지 않았지만 묘하게 몰입하게 만드는 매력이 있었어요 특히 남자배우는 승수 역할의 허동원과 여자배우는 하서역할의 권하서가 좋더라고요 특히 권하서는 먼가 어설픈 느낌이 강해서 흐름을 깰만한 캐릭터였는데 묘하게 끌리더라고요ㅋㅋ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는 부부로 나오는 신소율과 임원희, 보기전까지 어떤 그림으로 나올지 그려지지 않았는데 막상 영화를 보고나니 생각보다 괜찮더라고요 그리고 신소율의 연기가 이렇게까지 좋았는지 이번 늦여름을 통해서 새삼 느꼈습니다 ..
2018. 11. 14. 1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