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교회누나>성아윤과 강소은을 제대로 살렸다면 어땠을까?

2018. 10. 3. 12:36프로불편러's 영화/+19

 

 

최근에 개봉하는 저예산 영화들중에 볼만한게 하도없다보니

이미 지나간 작품들을 찾아서 기웃되고 있네요

배우들이 괜찮으면 영화의 완성도가 떨어지고

소재가 특이해서 볼만하면 배우들이 아쉽고

이런 상황이 계속해서 반복되고 있다보니

갈수록 볼만한 영화들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영화 교회누나도 그런 작품중에 하나였습니다

배우에 대한 아쉬움이 컸던 교회누나!

 

 

 

이번 작품에서는 강소은과 성아윤이라는 배우의 발견 하나만으로

영화에 대한 아쉬움을 조금이라도 덜어냈던 작품이었습니다

반대로 그녀들이 가지고 있는 매력을

제대로 남아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라는 아쉬움도 큰 작품이었죠

두 가지의 아쉬움이 남았던 영화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배우 성아윤에 대한 부분이 아쉬웠네요ㅎㅎ

 

 

 

 

어떤 장면에서 보면 이쁘다는 생각이 들지 않다가도

다른 장면에서는 남자들의 마음을 혹하게 만드는 매력을

영화에서 보여줬던 배우 성아윤,

포즈를 잡고 서있는 모습을 보면 모델 뺨치는

바디라인을 선보였던 장면도 많았습니다

연기적인 부분이나 베드신이 다소 부족해 보였지만

조금만 가다듬는다면 좋은 배우가 될거라 생각 들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건 이후 다른 작품에서 찾아볼수 없었다는점이죠ㅠㅠ

 

 

 

이번 작품에서 눈이 안보이는 장님 연기를 선보인 배우 이채담,

영화를 통털어서는 아직 그정도 존재감이 아니겠지만

특정 장르를 한정해서 본다면 특별한 존재 그 이상이 됐다고 볼 수있죠

꼭 주인공이 아니더라도 조연의 위치에서도

충분히 빛을 바라는 배우가 되었습니다

저는 언제까지는 그녀의 팬으로 남겼습니다^^

 

 

 

 

어떻게 보면 교회누나에서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배우 강소은,

연기는 한참 부족하지만

특유의 야한 느낌을 가지고 있는 배우라고 생각해요

보신분들이 이미 많겠지만 중간중간 보여주는

그녀의 끼는 확실히 이 바닥에서 성공할 자질을 가지고 있어 보였네요

최근 출연하는 작품이 조금씩 없어지면

그걸 확인 할 기회가 줄어든게 아쉬울뿐입니다ㅎㅎ

 

 

 

위 사진은 영화의 마지막 부분에 나오는 장면입니다

앞에서 나왔던 그 어떤 장면보다 더 매력적으로 보였던 신이었죠

손가락 하나만으로 그렇게 느끼게 만들었다는건

제 혼자만의 특정 느낌일수도 있겠지만 참 좋았네요ㅎㅎ

 

이제는 4500원으로 반정도는 내려간 가격으로 볼 수 있으니

고민해보셔서 제가 말했던 부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