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여친 언니>김희정도 이제 단물 빠지고 있구나...

2018. 9. 29. 10:21프로불편러's 영화/+19

제 주종목이라고 할 수 있는 영화 한편 가지고 왔습니다

올해는 이 장르에 볼만한게 하나도 없어서 흥미가 떨어졌었는데

그나마 기대되는 배우 김희정의 작품이 나왔다고해서

지금부터 소개할까 합니다

최소 1년사이에 이정도의 배우는 없었네요

비주얼이나 느낌은 역대급으로 손에 꼽을수 있는

배우 김희정 주연의 여친 언니입니다~

 

 

 

 

사진에서 보여지는 그녀의 느낌 오시나요?

진한 화장에 빨간 립스틱까지도 100% 살려내고 있네요

배우가 그저 이쁘기만하면 끝은 아니겠지만

적어도 보는 사람 눈에 나쁘지는 않잖아요?ㅋㅋㅋ

영화안에 나오는 얼굴마담같은 느낌이네요

 

 

 

제가 요즘 이 장르를 즐겨서 안보는 이유는

영화의 퀄리티는 계속해서 떨어지는데

만원주고 봐야하는건 변함이 없다는 사실때문입니다

그리고 처음에는 그러려니했던 배우들의 연기력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국어책 읽는건 여전했고요ㅠㅠ

 

 

 

 

그렇다고 장르 특성상 보여줄 수 있는 부분도 크게 없었네요

좋은 매력을 가지고 있는 주연배우 김희정과 윤다현,

그녀들의 매력을 살려낼만한 장면들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나마 윤다현은 2번, 김희정은 딱 한번이었습니다

이번 영화의 장르를 생각하면 턱없이 부족한 부분이었죠

 

 

 

 

요즘 추석에 개봉한 영화들만 봐도 알수있듯이

아무리 뛰어난 배우들이 나와도

제대로 살리지 못하면 폭망한다는걸 확인했을겁니다

이쪽 장르라고해도 다르지 않았네요

좋은 매력을 가진 두 배우를 전혀 살리지 못하고

아에 감독이 살릴 생각이 없는것처럼 느껴졌습니다

간만에 봤던 영화 여친 언니였는데

최근 이쪽 상황을 제대로 보여준 작품입니다

 

만원은 생각이상으로 큰 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