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살아남은 아이 결말>끝까지 생각하게 만드는 세 사람의 모습
제목부터 심상치 않았던 영화 살아남은 아이, 개봉하기전부터 존재를 알았던 몇 안되는 작품이었는데 VOD가 나왔다는 이야기를 듣고 바로 봤습니다 쉬운 내용은 아닐거라고 생각했는데 보고나니 더 어려운 영화였습니다 이런 장르의 영화를 선호하는편은 아니지만 보고 생각을 많이하게 만드는 작품이었네요 '제가 작성하고 있는 글에는 영화 살아남은 아이의 결말이 그대로 있습니다' 그리고 위 사진이 이 영화의 결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내 아들이 죽으면서까지 구해낸 아이 기현(성유빈), 자식을 잃어 슬픔에 빠져있는 성철(최무성)과 미숙(김여진)은 기현과의 만남을 통해서 상실감을 견뎌내는 내용으로 영화의 초반과 중반이 채워집니다 얼핏보면 그냥 이대로 해피엔딩으로 끝날거같이 보이지만 어느날 기현의 고백으로 급격히 영화 흐름..
2018. 10. 2. 1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