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0. 4. 10:04ㆍ프로불편러's 영화/+19
2년전 영화 캘린더걸을 통해서
통통 튀는 매력을 선보였던 배우 겸 BJ 이소희,
영화에서 볼거라는 생각을 1도 하지 않았기때문에
그녀의 출연 자체가 신기했었네요
이미 BJ 활동으로는 큰 인기를 끌고있던 그녀라서
출연 자체를 다들 신기하게 보셨을거에요
그랬던 그녀가 그 작품 이후로 사라졌다가
올해 사춘기여동생으로 컴백했습니다
그녀의 미친 하드웨어를 제대로 살려냈을지
궁금했는데 과연 그랬을까요?
저뿐만 아니라 요즘 보면 성형에 대한 거부감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괴물 수준으로 하는게 아니라면
어느정도 수준은 저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이런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오늘 소개하는 BJ 겸 배우 이소희가
그런 케이스에 속하지 않나 생각하기때문이죠
저는 사실 조금 과하게 했다고 생각해요
처음부터 배우를 했던게 아니기때문에
연기력에 대한 부분은 크게 기대하지 않았고
단지 그녀가 가지고 있는 매력을 제대로 보여줬을까
궁금한 마음이었는데...
보고나니 아쉬움이 크게 남았네요
살리기는 커녕 도리어 죽여버린 꼴이었으니...
해당 장르에서 요즘 이런 배우를 찾기 힘들기때문에
제대로 보여줬으면 했은데 참 아쉬웠네요
영화 사춘기여동생에서 이소희와 함께 출연한 배우 서원,
이 바닥에서 꾸준히 활동했던 배우입니다
이제 크게 설레게 만들지는 않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믿고 보는 배우중에 한명이죠
하지만 이번 영화에서는
이상하리만큼 몸에 작은 상처들이 보여서
보는데 거슬렸고 안타까운 마음도 들었습니다
대체 그녀에게 무슨일이 있었던건가요?
일단 영화적으로 풀자면 나춘기여동생이라는 소재를
너무 살리지 못한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좋은 하드웨어를 가지고 있는 배우들이라서
기대가 컸는데 서원을 그렇다고쳐도
이소희는 너무 살리지 못했네요
사춘기 여동생과 처음 나누는 키스인데
어찌나 과도한지 몰입이 안되더라고요
아무리 그래도 연출에 있어서 정도는 지켜야했는데
이것마저도 지키지 못했으니
제대로된 작품이 나왔을리가 없겠죠?
정확한 이야기인지 모르겠지만
이 작품을 마지막으로 배우로써,
그리고 BJ에서도 은퇴를 하고
신앙생활을 열심히하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100% 펙트는 아닐수 있습니다^^
그녀의 마지막이 되어버린
영화 사춘기여동생은 진짜 별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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