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언더 유어 베드 이윤우 노출만 강했다

2024. 1. 9. 15:06프로불편러's 영화/+19

매일 같은 일상이 반복되다보니 재미있는것도 없고 그냥 펑범한 시간이 계속되었는데요 오랜만에 정신을 차리고 제가 좋아하는 영화 리뷰나 다시 해보자는 생각으로 한편 보고 왔습니다 이윤우의 파격적은 노출이 강했던 영화 언더 유어 베드입니다 한달전 개봉한 영화로 제가 좋아하는 스릴러 장르가 강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영화를 봤는데 실제로는 생각지도 않았던 노출이 많아서 놀랬던 영화 이야기 시작해보겠습니다

 

 

 

영화 언더 유어 베드는 스무 살 당시 첫사랑을 잊지 못하고 사는 서른 살 남자가 시간이 흘러 그 여자를 다시 만나서 일어나는 내용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무 살 첫사랑 역할로는 배우 이윤우가 맡았고 서른 살 남자는 이지훈 배우가 맡았습니다 이지훈이라는 배우는 워낙 드라마에서도 얼굴을 볼 수 있어 대충은 알았지만 이윤우는 처음보는 배우더라고요 독고다이라는 영화에서 주연을 맡았지만 주로 단역으로 나왔던 그녀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녀를 처음보는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엄청 이쁜 얼굴의 배우는 아니지만 묘한 매력을 느낄수 있어 괜찮게 생각 들었습니다

 

 

 

영화를 처음부터 본다면 알겠지만 이 작품은 단순 오래전 여자를 잊지 못하는 남자 이야기가 끝이 아니었어요 물론 그런 내용이 없는건 아니지만 가정폭력에 더 주된 관점을 두고 있는듯 보였습니다 그걸 몰래 지켜본다거나 홈쳐보는걸 괜찮다는 시선으로 이야기를 그리고 있어 다소 불편하게 느낄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머 이런건 보는 사람이 알아서 판단할 부분이겠지만 저는 워낙 영화를 영화로만 보는편이라 큰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다소 불편하게 느낀게 하나 있다면 그건 바로 이윤우의 노출이었습니다 전혀 모르고 영화를 봐서 그런가 더 파격적이라고 느껴지더라고요 그리고 노출이나 베드신도 필요 이상으로 많이 나온게 아닐까 생각되더라고요 그리고 노출 자체도 파격적이었고요 영화가 예술을 표현하는 방법중에 하나긴 하지만 노출은 다소 필요 이상 자극적으로 나왔다고 느꼈어요 그렇다고 성인영화 처럼 무지성으로 나온다는 소리는 아니니 오해하지마세요~

 

 

 

영화는 이윤우의 파격적인 노출과 영화의 소재를 제외하면 다소 지루한 느낌이 들었고 어떤걸 말하려고 하는지 100% 이해가 안되더라고요 영화 중간 배우가 한명 나오는데 성인영화에 주로 나오는 이수라는 배우였어요 보통 영화에 노출 장면이 필요할때 주로 성인배우들이 나오는데 이 영화는 그렇지 않았어요 그래서 이수가 나온 이유가 더 궁금하더라고요 오랜만에 제가 좋아하는 영화보고 리뷰를 해봤는데 이래나저래나 아쉬움이 컸던 언더 유어 베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