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 아들 뿌리 뽑는 이모 진시아라면 그럴수도...

2021. 5. 17. 12:07프로불편러's 영화/+19

 

 

우리나라 성인영화를 보면 영화의 퀄리티를 떠나 제목이 재미있는 경우가 있어요 워낙 패러디 작품도 많이 하고 있죠 오늘 소개할 친구의 아들 뿌리 뽑는 이모도 비슷한 느낌이 아닐까 생각해요 제목만 들어도 영화의 90%를 알 수 있을거 같은 영화에요 요즘 나오는 영화들은 대부분 제목만 들어도 대충 알 수 있지만 이 작품을 가져온 이유는 주연을 맡은 배우가 진시아라서 입니다

 

 

 

처음 봤을때 영화속 베드신이 너무 리얼한 배우중 한 명이었던 진시아, 실제로 즐기는게 아닌가 싶을정도였습니다 현재는 아쉽게 얼굴이 많이 변했지만 여전히 농염하고 리얼한 느낌은 그대로입니다 현재 배우들만 놓고 보면 베드신에서는 가장 원탑이 아닐까 생각해요 진짜로 하는게 아닐까라는 착각까지 주는 배우에요

 

 

 

이번 영화에 진시아랑 같이 배우 새봄이 나왔는데 다이어트를 어느정도 한거 같은 느낌이었어요 예전에 좋았던 모습이 살짝 보이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살만 빼면 손에 꼽을만한 배우라고 생각하는데 이렇게 보니 좋더라고요 너무 빼지만 말고 이정도만 유지해줘도 좋을거 같아요 항상 팬으로 응원합니다^^

 

 

 

 

 

진짜 진시아라면 영화 제목처럼 친구의 아들 뿌리까지 뽑을거 같은 이번 작품은 역시 좋았어요 어느 시점이후부터 얼굴에 손을 대지 않는지 얼굴도 예전으로 많이 돌아온 느낌이고 진짜처럼 보이는 연기력은 죽지 않았더라고요 오랜만에 보는 영화였는데 나름 괜찮았어요 진시아의 팬이라면 한번쯤 보는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