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귀신의 향기 결말, 관객수 480명 이유가 있다

2019. 7. 7. 23:34프로불편러's 영화/+19


최근에 나오는 한국 영화중에 몇 작품을 제외하면

볼만한게 없었는데 더 심각한 영화가 나왔네요ㅋㅋ

처음에 제목만 보고는 장르가 공포인가 했는데

코믹 멜로? 그것도 유치한 수준의 영화였어요

이걸 극장에서 480명이나 봤다니ㅋㅋㅋㅋ

보고나니 더이상 숫자가 늘지 않은게 어찌나 다행인지

480명이 안봐도 되는 영화 귀신의 향기입니다~

공포영화도 스릴러도 멜로도 로맨스도 아니었네요



한국영화면 그냥 닥치고 공포 장르면 봤는데 이건 머...

이걸 영화라고 만들었는지 진짜 궁금하네요

여러가지 짬뽕으로 만들어놔서 어떤 장르라고 말하기도

애매한 영화였고 한마디로 재미가 전혀 없었네요



괜찮은 배우들이 많이 나왔지만 연기력은 상관없이

영화가 진짜 너무 별로였습니다....

공포라고 생각하면 전혀 무섭다는 생각이 안들었고

차라리 웃긴 멜로 아니면 로맨스가 맞았어요

처음에는 웃겼다가 중간에 공포였다가 코메디도 있었고

대체 이걸 영화라고 만들었는지 궁금하네요



영화도 엉망이었지만 다른거 다 떠나서 중간에 수위가 약한

베드신이 몇 번 나오는데 이건 왜 넣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영화를 보면 굳이 필요한 장면이 아닌데 나오는거 같아서

안그래도 재미없는 영화가 더 재미없게 느껴졌네요

차라리 벗을거면 화끈하게 벗었으면 모를까 이도저도

아닌 상황에서 너무 불필요한 장면이 아니었나 생각해요

영화에 나오는 배우들도 어느정도 인지도가 있는

배우인데 이런 영화를 계속해서 만드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차라리 희망있는 장르에 투자하는건 어떠세요 투자자 여러분들~


<영화 귀신의 향기 결말>관객수 480명 보는데 이유가 있었어요

결말을 말해드리고 싶은데 절대 보지마세요

돈도 아깝고 그렇게까지 볼만한 영화가 아니었습니다

진짜로 돈아끼세요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