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악질>의미없는 폭력과 노출 왜 만든거지?

2018. 11. 29. 13:53프로불편러's 영화/+19

 

 

대부분의 영화는 보고나면

왜 영화를 만들었는지 최소한 이해를 하게되는데

얼마전에 개봉한 악질 같은 경우

도대체 왜 만들었졌는지 1도 이해를 못했습니다

사람의 내재된 폭력성을 나타내고자 했던거라도

이해하는데 너무 어렵고 힘들었습니다

 

 

 

영화 초반 이런 장면이 나오기도 하는데

이런게 영화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지도 않았지만

궁금한 마음을 들게해서 뒷부분을 확인하게 만들었습니다

확인하고나면 그냥 어이가 없어서

실소만 나왔습니다ㅋㅋㅋ

 

 

 

특히 두 번째 에피소드 같은 경우에는

약속된 연출이라고해도 너무 심하게 보였습니다

풀과 흙을 맛있께 먹으라고 강요하고

전기 충격기를 사용하고

마지막에는 실제로 몸에 오줌을 쌌습니다

성기도 그대로 노출되고

온갖 고통을 주는 장면은 예술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이해하기에 제 수준이 낮은걸수도 있지만

전혀 이해하지 못했습니다ㅠ

 

 

 

그 다음으로 계속해서 나왔던 이해 안되는 장면들

갑자기 화장실에 가서 여자와 성관계를 하다가

여자가 빡쳐서 그냥 가버리고

그런 여자에게 돈은 주고 가라는 말을 남기는 장면은

도대체 어떤걸 말하려고 하는건지ㅋㅋㅋ

 

 

 

영화 악질의 말도 안되는 이야기는 마지막이 절정이었어요

살짝 모자른듯한 여자 배우가 나오고

억지로 자위를 하는 노출신은 어떻게 이해를 해야하는지..

영화를 볼때 가장 단순한 마음으로 보는편인데

이 영화는 당췌 이해를 못하겠네요ㅋㅋ

제가 예술를 보는 눈이 없다는거 인정하지만

이걸 영화라고 만든 감독의 능력도 생각해봐야하는거 아닐까요?

의미없는 폭력과 노출....

저는 영화 악질 100번을 봐도 이해못할겁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