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2. 5. 12:15ㆍ프로불편러's 영화/+19
일본작품은 어떤걸 상업영화로 생각하고
어떤걸 특정 장르로 구분하는지 모르겠지만
영화 콜보이정도면 상업영화에 가깝지 않을가 생각해요
그래서 더 대단해 보이는 노출 수위였습니다ㅋㅋ
일본을 괜히 성진국이라고 부르는게 아니었네요
이미 발전된 AV 시장만 봐도 알 수 있지만요
우리나라 상업영화에서는 흔하게 볼 수 없는 영화 콜보이 수위,
물론 일본에서도 이 영화를 상업영화로 생각하는지는
알 수 없고 그냥 내 생각입니다ㅋㅋㅋ
아무튼 노출의 양이나 수위도 높았습니다
요즘 우리나라 상업영화에서는 사라지고 있는 19금적인
느낌이 강해서 부러운 마음도 들었던 영화였습니다
영화 콜보이는 무기력하게 생활하는 명문대생 료가
어느날 스즈카를 만나서 '정열의 시험'을 치르게 되고
통과하면서 콜보이로 일하게 됩니다
콜보이라는 말로 포장된 느낌이지만
알고보면 우리나라 말로 창남?입니다ㅋㅋ
여성들의 다양한 욕망을 충족 시켜주는
이야기가 흥미롭게 느껴졌죠
영화의 영상이 전체적으로 어두운 느낌이 강했는데
이런건 베드신에서도 마찬가지였어요
보는 사람입장에서는 더 밝은 느낌으로 보고 싶었지만
연출은 감독의 마음이니깐요ㅋㅋ
중간에 소변으로 오르가즘을 느끼는 여자가 나오는데
그걸 표현해내는 방법이 역시 성진국다웠습니다!
우리나라의 흔한 성인영화랑 비교해도
양적으로는 밀리지 않았고
수위적으로는 훨씬 더 높은 수준이었어요
물론 어두운 화면때문에 답답하긴 했지만요
조금 더 밝은 느낌의 영상이었다면
그래서 조금 더 여자 배우들의
몸매가 부각되었다면 어땠을까 아쉽더라고요
마지막에 나오는 고령의 여성과의 만남인데
수위 높은 노출은 전혀 나오지 않지만
그래도 이정도 수준까지 끌어낸다는게
대단하다는 말밖에 안나오더라고요ㅎㅎ
인간의 욕망과 쾌락을 긍정적인 시선으로 말하는
영화 콜보이였는데
높은 노출 수위밖에 기억에 남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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