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곗돈 아이돌 출신 승하의 점점 사라지는 존재감

2020. 10. 19. 15:11프로불편러's 영화/+19



2020년 후반기를 강타한 배우가 있었으니 바로 걸그룹 아이돌 출신의 승하에요 어린 나이에 이미 걸그룹으로 활동했던 경력이 그녀를 더 주목 시켰어요 많은 사람들이 큰 기대감을 가지고 기다리고 이미 많은 영화들이 나온 상태에요 그중에서는 볼만한 영화들도 있고 돈이 아까운것도 있었죠 작품의 숫자만 늘어가고 영화속 모습은 처음 그대로였네요 아무 요즘 같은 시기에는 어떤 사람이 나온다고해도 다 똑같을거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ㅋㅋ





아무리 좋은 사람도 계속해서 보면 눈에서 익숙해지기 마련인데 승하도 마찬가지였어요 처음은 많이 다른 느낌이었지만 점점 그저그런 배우가 되는 느낌이에요 아이돌 출신이라는 장점도 이제는 많이 사라진 상태에요 일적으로는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준 초반과는 다르게 요즘은 촬영장에서도 그때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는 소문도 있더라고요 소문은 소문일뿐이니 확신은 하지마세요ㅋㅋ 그저그런 존재감 없는 배우가 되는게 팬으로 아쉬울뿐이에요





영화 제목 곗돈을 보고 이번 영화는 그래도 먼가 다를까 싶어 열심히 봤지만 너무 큰 꿈이었네요 어그처럼 느낄정도로 그냥 별로였어요 그냥 요즘 나오는 뻔한 스토리와 퀄리티였어요 영상미는 조금 더 있어 보였는데 그건 카메라정도 차이일거에요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어요 베드신 마저도 평타에 미치지 못했어요 심지어 블러 처리도 심해 최악...





특정 배우를 비난하고 싶지 않지만 우연히 이 작품에 나온게 민도윤이었네요ㅋㅋ 다른 문제점도 엄청 많지만 무엇보다 시급한 문제는 남자 배우라는건 만드는 사람, 보는 사람 다 알거에요 보통 한국 성인 에로영화에 나오는 남자 배우의 숫자가 터무없이 모자르다보니 계속해서 돌려쓰고 있는 상황이에요 그러다보니 민도윤 같은 배우는 아주 신나게 욕을 먹고있는거고요 아무리 좋은 여자 배우가 나온다고해도 남자 배우가 그대로라면 절대 변하지 않을거에요





이번 영화 곗돈은 배우 승하가 나오기도 했고 제목도 그렇고 혹시나 하는 기대를 했는데 볼건 전혀 없었네요 그냥 승하 몸매정도 보는 수준이었어요...작품에서 당하는 역할로 나오는 승하를 보는 재미정도는 건질수 있겠네요 승하TV 영상에서 봤던 시골스러운 장소가 이번 곗돈의 촬영장소였어요 영화는 안보고 이런거나 찾아보고 있었네요ㅋㅋㅋ 개인적인 바람이지만 제발 은퇴전 작품성 높은 영화에 제대로 야한 역할로 나왔으면 좋겠어요 다들 그쵸?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