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우림 이선규>육중완 장미여관 해체 발언 저격

2019. 1. 20. 14:53프로불편러's Person

 

지난해 11월, 돌연 7년간의 팀 활동을 마무리한다는

놀랄만한 소식을 전했던 장미여관 밴드

소속사에서는 멤버 간의 의견 차이로 계약이

종료되면서 활동을 마무리한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멤버 임경섭, 윤장현, 배상재가

페이스북에 3인 공동 입장문을 발표하면서

논란이 커졌던 사건이 있었습니다

 

 

해체 과정에서 멤버들과의 불화가 드러났고

조금의 시간이 흐른 뒤

지난 16일에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나와

문제가 될만한 발언을 해서 관심을 받았습니다

 

 

"오래 가는 밴드들을 보면 멤버들끼리 데면데면하다

안 친하다 우리는 어느 순간부터 서로가 서로에게 위안이 안 됐다

앞으로 사업이나 동업할 때 신중해야겠다"는 발언이었습니다

 

 

 

 

1997년 자우림의 멤버로 데뷔해서 22년간

롱런하고 있는 이선규가

육중완의 발언을 저격하는 믈을

본인 SNS에 올려 눈길을 끌었습니다

 

 

"다른 밴드들이 얼마나 친한지, 데면데면한지만 보지 말고,

그드리 과연 밴드를 사업, 동업으로 생각하는지도

보셨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발언이었습니다

밴드 자체를 사업이나 동업으로 생각하는 육중완의 발언이

22년동안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그에게는

아주 불편한 말이 아니었을까 생각됩니다

저들 사이에 어떤일들이 있었는지 저는 모르지만

적어도 7년동안 알고 지났던 동료들과의 관계를

사업이나 동업으로 생각한다는 발언 자체가

저도 보기는 안좋아 보였습니다

뒤늦게 알게된 사실이었지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