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로드킬 김윤지 배수경 노출>결말까지 파헤치기

일진2, 3의 공통점을 찾자면

제가 겁나게 씹었다는점입니다ㅋㅋ

그리고 또 하나의 공통점이 있는데

그건 바로 감독이 이수성이라는 겁니다

그런데 그 감독의 작품을 또 하나 봤는데

그게 바로 영화 로드킬입니다

일진에서 보던 이름모를 배우들이 아니라

이철민, 오광록이라는

나름 이름있는 배우가 나오길래

혹시나하는 마음으로 봤습니다

영화 로드킬 김윤지, 배수경 노출 그리고 결말까지!

일단 영화 제목에 있는 로드킬이라는

단어가 전체적인 이야기를 알려줍니다

영화의 시작이 악랄한 부동산업자 이철민이

산길을 운전하다 사고를 당하고 기절한뒤

이틀만에 깨어나서 오광록 가족을 만나면서

영화가 시작하기때문이죠

평상시에도 양아치 연기를 잘했던

이철민이 악랄한 부동산업자를 맡아서

잘 어울리고 소화도 잘했다고 생각해요

결론을 이야기하기전에

여기에 나온 김윤지의 노출과 베드신이 나와야하는

이유를 어찌보면 이해못할수도 있습니다

완성도를 떠나서 괜한 장면을 넣은건 아니었네요

초반에 몸매가 얼핏얼핏 보이긴했는데

실제로 노출하고보니 기대 이상이었습니다ㅋㅋ

수술한 흔적은 보이지 않았고

길지는 않았지만 육감적인 매력도 보였어요

빠져들게하는 묘한 매력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또 한명의 여자배우 배수경

캐릭터 자체가 다들 묘하게 보여져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이 배우도 이상하게 끌리는 매력이 있었어요

베드신은 없었지만 가슴 노출을 하는 용기를 보여줬죠

마른 몸매라서 전혀 예상하지 못했는데

나름 볼륨감이 있는 몸매였습니다

연기도 기대이상으로 잘해서 놀랬어요

다른곳에서는 단역으로만 나왔던데

앞으로 기대를 해봐도 좋을 배우처럼 보였습니다

초반에는 대체 이야기가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했는데

뒤로 갈수록 자꾸 산으로 가는 느낌이 들었어요

물론 마지막에 이런 어지러운 상황을 정리해주는

나름의 한방이 있었지만

중간 부분을 더 미스테리하게 풀었으면

더 궁금하게 만들지 않았을가 생각해요

그럼 영화 로드킬 결말에 대해서 이야기하자면

사고후 만났던 오광록 가족들은 산 사람들이 아니라

귀신이었고 가족도 아니었습니다

서로 다른 이유로 이철민에게 처참하게 당하고

죽은 사람들이었던거죠

그리고 마지막에는 결국 이철민이 사고후에

차 안에서 꿈을 꾼거였습니다

결말이 이건 머지?라는 생각을 할때

지나가는 트럭에 치였고 트럭 주인이 내려서

봤을때 사람이 아니라 사람옷을 입은

지푸라기인걸 보고 그냥 가버리고 

이철민은 죽는다는 암시를 하면서 끝나버립니다

결국은 벌을 받게 된다는 내용이었죠

이수성 감독이 만든 영화중에는

가장 완성도있고 볼만하지 않았나 싶네요

그렇다고 고퀄의 영화는 기대하지 마세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