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착한 형수의사정>2019년도 시작도 똑같습니다

2019. 1. 10. 17:21프로불편러's 영화/+19

 

 

2019년이 되고 10일이 지났는데 신작이 안나와서

서로 눈치를 보는게 아닌가 생각했는데

오늘 진주 주연의 신작이 나왔습니다

영화 착한 형수의사정이라는 제목만 봐도

더이상 보기도 싫은 근친 소재 영화입니다

이런건 안봐도 뻔한거 아시죠?

 

 

 

소재도 소재지만 배우들이 변함이 없다보니

보는 재미도 없고 하나도 꼴리지도 않고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기대를 해봐도

나오는 결과물을 보면 너무 뻔하다보니

큰 기대를 안했지만 역시나였습니다ㅋㅋ

결국 2019년의 시작도 똑같네요...

 

 

 

그나마 포스터에 신경을 많이 쓰긴하는데

차라리 영화 퀄리티에 신경을 쓰는게 정상인데...

돈이 없는지 겨우 포스터 하나만 퀄리티를 높여놓고

만원 가까운 돈을 내고 보라고하니

쌍욕을 안하는것만으로 다행이지 않나요?

본인들 돈 아깝게 생각하는 만큼

내 돈도 아깝다는걸 알기를...

 

 

 

호불호가 나뉘긴하지만 지금 이바닥에서 진주는

어느정도 믿고 볼만한 배우라고 생각하는데

여기에 같이 나오는 애라? 맞는지 모르겠는데

이사람은 누가 키워주는건가요?

그정도로 배우가 없는건지...

네 돈을 주고 봤지만 짜증나네요...

두번은 속지말자는 생각을 계속하지만

2019년 속으면서 시작합니다ㅋㅋㅋ

절대로 돈주고 보는일 없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