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골목식당>피자집 사장님의 끝없는 띵언 모음

 

 

요즘 장거리 출퇴근을 하다보니

이동중에 안보던 프로그램을 보게 됐는데

그중에 하나가 바로 백종원의 골목식당입니다

죽어가는 골목 상권을 살리는 프로그램인데

요즘은 청파동 하숙골목이 나오고 있습니다

여러명의 사장님이 나오는데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사람이 피자집이겠죠?

 

 

 

장사에 임하는 자세도 문제가 크지만

손님을 대하는 태도는 심하다는 생각입니다

장사가 안되는게 당연해 보였습니다

내 돈을 주고 저런식으로 서비스를 받는다고 생각하면

진짜 욱하는 마음에 한소리했을겁니다

 

 

 

피자집 사징님이 나오는 장면을

네이버를 통해서 요약된 장면으로 봐서

더 그렇게 보였을지 모르겠지만

나중에 풀영상으로 보고나니깐

화딱지가 더 나더라고요ㅋㅋㅋ

생각이라는게 있는건지

어떻게 저런식의 말을 하는거지...

 

 

 

예고편으로 나왔던 장면인데

"대표님께 솔루션 받아야 할 것 같아요"

그냥 그지같이 장사하고 백종원 버프 받아서

인지도 얻으려는 썩어빠진 정신 상태...

백종원의 골목식당 최초 포기가 정답인거 같습니다

 

 

 

혹시 못보신 분들을 위해서 피자집 사장님 띵언 알려드립니다

<피자집 사장 띵언 모음>

 1.오늘 시식하러 오신 거잖아요?

그냥 드셔 보신 다음에 좋게 평가해 주시면 됩니다

2.사장님 가게가 좀 추운 거 같은데...

아...여긴 되게 더운데...

3.저희 젓가락은 없어요 스파게티처럼 말아서 드셔야 해요

4.이게 시식용이라서 원래는 드리면 안 돼요 다른 분들 못 드세요 

조금 더 드릴게요 맛은 있어요?

5.드셔 보시지도 않고 국물을...

6.국물 더 드실분~

7.사장님! 죄송한데 면이 너무 떡져있어서...

그걸 제가 펴 드릴 순 없고...

남기실래요 그냥?

8.세심하게 관찰하시네 면밀하게 집에서 해보시려고요?

 

사장님 정신 차리지말고 가게 접으세요^^

그리고 백종원님은 극한직업 그만하세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