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코로나때문에 어디 가지도 못하고 집에서 있는 시간이 늘어나다보니 남는게 시간이고 어쩌다보니 밀려있던 영화나 드라마를 보는 시간이 많아지고 있네요 예전에 봤던 드라마를 볼까 고민하다가 열심히 넷플릭스를 뒤졌더니 제가 좋아하는 조승우가 나왔던 드라마 라이프가 보였고 정주행하고 왔어요 드라마는 기대치보다는 살짝 떨어지긴 했지만 그래도 나름 볼만해서 끝까지 봤는데 드라마를 보는내내 눈에 보였던 배우가 한 명이었는데 바로 원진아였어요 어디서 본거 같다는 생각도 들었는데 나중에 찾아보니 영화 돈에서 봤더라고요 분량이 많지는 않았지만 나름 강렬한 느낌을 줬던 배우로 기억했는데 그게 원진아였다니... 연기는 애초에 기대했던게 없어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나쁘지는 않았어요 몰입도를 방해하지 않는정도는 충분히 될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