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1. 23. 10:49ㆍ프로불편러's 영화/+19
이전에는 성인 에로영화에 대한 기대감이 워낙 없다보니 영화를 보는 기준이 많이 내려갔는데 금요일부터 이상하게 기대감을 만드는 영화들이 나오는거 같아요 이번 영화 스타킹을 봤더니 조금 더 만족스러운 부분이 있지 않았나 생각해요 그동안 우리나라 에로영화가 바닥을 많이 쳤으니 이제는 슬슬 괜찮은 영화가 나올때도 됐죠
우리나라에서 많은분들이 좋아하지만 대놓고 이야기 못하는게 페티쉬가 아닐까요? 음지에 숨어있는 취향을 가진 남자들을 위한 영화라고 봐도 좋을거 같애요 엄청 높은 수위는 아니지만 그동안 아쉬웠던 부분을 조금은 만족 시켜줄만 했네요 혹여나 망하더라도 이런식의 시도는 계속해봐도 좋을듯, 은근히 이런 취향들이 많더라고요ㅋㅋ
여자 배우중에 미라는 이쁘거나 몸매가 좋은건 아니지만 너무 일반인스러운 모습이라 몰입도가 높아진다고하면 무슨뜻인지 이해가 가나요? 스타킹 페티쉬를 가진 역할로 나왔는데 제대로 살려냈더라고요ㅋㅋ 마지막에 남자 배우랑 충격적인 모습까지 나오는데 이건 따로 눈으로 확인하는걸로....
미라와 함께 연주도 나왔는데 베드신 수위가 다른 작품하고는 많이 달라서 좋더라고요 실제로 인스타그램을 보면 엄청 몸이 좋아보이는데 촬영 당시에는 살짝 살이 올라온 느낌도 있어요 자세히 보면 근육질 몸매도 보여 호불호가 나뉘지만 보기에 괜찮은 배우죠 앞치마 페티쉬를 뒤늦게 알게 되는 역할인데 수위도 그렇고 재미도 있었던 영화였어요 영상물 성향이 강한 영화지만 꽤 괜찮았던 수준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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